[298호 커버스토리]

“교회를 사랑합니다.”
이 흔한 말이 종종 가슴을 울립니다. 현재 출석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님이 작년 청빙 후 처음 우리 교회에서 하신 설교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그때의 말씀과 시간들을 생각하면 주르르 눈물이 흐릅니다. 몇 달간 이리저리 유리한 성도들의 삶을 그대로 반영하듯 온 예배는 눈물바다였습니다. 예배가 끝난 뒤, 전부터 함께 기도하며 눈물 흘리던 성도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소리 없이 흐느낀 시간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구독안내

이 기사는 유료회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구독, 온라인구독 회원은 로그인을 해주시고 인증 절차를 거치면 유료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후원구독(월 1만 원 이상), 온라인구독(1년 5만 원) 회원이 아니시면 이번 기회에 〈복음과상황〉을 후원, 구독 해보세요.

저작권자 © 복음과상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