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호 그들이 사는 세상] ‘자발적 안식년’ 결정하고 세계여행 계획중인 박용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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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과상황 이범진 | ||
새해를 맞아 <독자 人터뷰> 코너가 확대 개편됐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친구와 동료, 이웃들의 각양각색 고민과 가지각색 삶 이야기가 동시대를 들여다보는 창이 되겠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소소한 삶 이야기 속에 감추인 보석 같은 지혜를 함께 발견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 해의 첫 인터뷰는 ‘원숭이 띠’ 박용희(36) 님의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발적 안식년’을 보내면서 세계여행을 계획중인 그를 만나, 늦은 오후 커피 한 잔의 수다를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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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기자
ohjieun317@gosc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