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호 세상읽기]

“마당기도회를 끝내십시오!” 지난 3월 20일 사랑의교회 강남예배당 마당기도회의 초청 설교자는 정주채 목사님(향상교회 은퇴목사, 이하 존칭 생략)이었다.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종려주일, 3년 유세를 끝내고 선지자로 죽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날이었다. 초대형예배당 건축과 오정현 담임목사의 윤리성을 둘러싼 사랑의교회 분쟁 및 소송 사태에 대한 언급은 생략한다. 그날을 기해 서초 새성전을 마다하고 오 목사 퇴진을 요구하는 강남 구성전의 주일 마당기도회가 286회에 이르렀다는 사실만 상기해둔다. 정 목사는 ‘그리스도의 속량’(롬 3:23~2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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