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호 그들이 사는 세상] 호떡 들고 촛불집회 나선 ‘왕십리 삼맛호오떡’ 이종만·이은영 사장

   
▲ 사진: 이은영 제공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의 촛불집회가 12월 전국에서 열리는 중, 호떡을 들고 거리로 나온 이도 있었다. 왕십리 '삼맛호오떡' 사장인 이종만(32)·이은영(28) 씨는 무려 천 장의 호떡을 (반죽하고 누르고 포장하여) 2차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그다음 집회에선 '호떡 나눔'을 이어받은 교회 식구들과 함께 다시 팔백 장의 호떡을 시민들 손에 전달했다. 겨울을 맞아 더욱 바빠진 호떡집 사장 오누이를 전화 통화와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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