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호 그들이 사는 세상] 말년 휴가 나온 이철빈 씨와 휴학생 장형준 씨

   
▲ ⓒ복음과상황 이범진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 구독 만료 알림 기간에 이메일 답신 한 통이 왔다. 군복무 중에 복상을 구독하고 있던 이철빈(24) 씨가 보내온 사연인즉, 제대와 복학을 앞두고 재정 형편상 부득이 구독을 끊을 수밖에 없다는 내용이었다. 내부 논의를 거쳐 필자들의 원고료 기부(후원금)로 선물하는 6개월 무료 구독권을 적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철빈 씨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제대를 8일 남겨 놓고 마지막 휴가를 나온 그가 동갑내기 친구인 장형준(24) 씨와 함께 연초에 복상 사무실로 놀러왔다. 이 김에 냉큼 인터뷰를 청했다. 그들의 답변에서 이십대의 고민의 무게가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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