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호 커버스토리] 학교폭력과 회복적 대화 모임

   
▲ "학교폭력 가해자 설문조사 중 '장난으로 그랬다' '마음에 안 들어서' 62.3%" ('학교폭력예방' 홍보 영상 갈무리)

어떤 공동체든 갈등은 있기 마련이다. 갈등은 인간 상호작용의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갈등이 없는 조직은 갈등이 억압되어 있거나 은폐된 것이기에 더 위험한 공동체다. 갈등이 있다면 드러나야 한다. 하지만 갈등에 휘둘려서 공동체가 분열하거나 붕괴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드러난 갈등은 투명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갈등을 공동체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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