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호 최은의 시네마 플러스] <나미야 잡화점의 기억>2017)

“그래서 고민 상담실을 계속하겠다고? 땡전 한 푼 안 들어오는 일을?”
“돈이 문제가 아니야. 돈 버는 일이 아니니까 오히려 더 좋은 거야. 이익이니 손해니
그런 건 다 빼고 다른 누군가를 위해 진지하게 뭔가를 고민해 본 적이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어.”
-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현대문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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