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호 새 책 나들이] 《마르틴 루터》《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서울, 밴쿠버, 그리고 제주, 중심과 경계에서 본 대한민국》《함께 세상으로 : 사도행전》《평화체제를 향하여》《불신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똥 싸면서 읽는 기독교 이야기

차성진 글 / 이단비 그림
아바서원 펴냄 / 6,000원

재치 있고 풍자적인 글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통해 복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카툰 형식을 통해 복음의 의미를 전달한다. 기독교에 대한 괜한 반감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맘 편히 추천해보시길.

 

 

 


 

마르틴 루터

린들 로퍼 지음 / 박규태 옮김
복있는사람 펴냄 / 29,500원

‘하나님의 사람’ 시리즈 스물한 번째 신간. 루터의 삶과 활동을 생생히 보여주는 그림 자료까지 수록한 루터 평전이다. 종교개혁과 당시 독일의 정치 종교적 상황이 그려져 있다. 여성 최초 옥스퍼드 대학 역사학 흠정교수가 된 린들 로퍼의 대표작이다.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

진희선 지음
인사이트브리즈 펴냄 / 16,000원

한국의 사회혁신기업 및 사회적 경제조직에 관한 안내서. 여기 관여하는 모든 사람이 만들어가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이다. 칼 폴라니의 ‘실체적 의미의 경제’ 이론을 통해 사회적 경제가 만드는 ‘인간중심에 대한 경제’를 말한다.
 

 

 

 


 

서울, 밴쿠버, 그리고 제주,
중심과 경계에서 본 대한민국

김영규 지음
CUP 펴냄 / 12,000원          

기자 출신 목사의 사회적 메시지가 담겼다. 앞으로 더 비중 있어질 난민 이슈는 물론이고, 미투운동, 가짜뉴스 등에 대한 사회적 현안에 대해 말한다. 세상과 이웃에 대한 따스한 시각과 예리한 통찰력이 녹아든 책.

 

 

 

함께 세상으로 : 사도행전

마이클 와겐맨 지음 /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편집 / 이여진 옮김
이레서원 펴냄 / 8,000원

21세기의 교회의 공적 역할은 무엇인가? 이 책은 그 답을 사도행전에 나오는 선교적 삶에서 찾아 제시한다. 제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선교사적 삶을 살라고 격려한다.

 

 

 


 

평화체제를 향하여

이삼열 지음
동연 펴냄 / 25,000원          

독일 유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국 사회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에 헌신한 저자의 삶의 여정이 그려진 학문적 자서전이다. 긴 안목으로 한국교회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하여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불신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용기

매트 챈들러·데이비드 로크 지음 / 김진선 옮김
토기장이 펴냄 / 10,000원

일상의 삶에서 보여 주어야 할 용기에 대해 말하는 책으로, 우리의 일상에서 성경적 환대를 실천하는 용기를 말한다. 큰 대가가 따르지만, 소외된 자들을 향한 따듯한 환대로 세상을 바꾸어 나가실 하나님의 비전을 들려준다.

 

 

 

 

미국 남장로교의 한국 선교

송현강 지음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펴냄 / 21,000원

남장로교 선교사들을 꾸준히 연구해온 저자의 연구서. 미국 남장로교가 한국 선교를 시작한 배경과 함께, 전주, 순천, 목포, 광주, 군산을 중심으로 교육·의료·교회 설립 등의 선교 활동을 지역 및 분야별로 정리했다.

 

 


 

예수 - 그는 누구인가?

제임스 D. G. 던 지음 / 양지우 옮김
비아 펴냄 / 8,000원          

역사적 인물로서 예수를 증언하는 성서 본문을 고찰한 책. 인류의 역사와 의미를 해명하기 위해서 반드시 묻고 짚어야 하는 인물인 예수 이해를 위한 간략하고도 분명한 출발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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