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호 내가 매월 기쁘게]

항상 궁금했습니다. ‘웃기고 앉아있네’는 왜 하필 ‘앉아있네’일까. ‘놀고 자빠졌네’는 왜 ‘자빠졌다’로 끝날까…. 웃기고 서있거나, 웃기고 누울 수 있지 않나요! 왜 이렇게 시답잖은 소리를 하고 ‘자빠졌지’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이런 쓸데없는 고민이 주는 환기가 있다는 변명을 하고 싶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에 잡아먹히지 않도록 작은 구멍을 뚫어준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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