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호 광장에 서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이 땅의 모든 분단과 분리,
적대와 증오를 걷어내기 위해
당신의 아들을
평화의 제물로 바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화해와 용서, 생명과 평화의 바람으로
임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이
분단 72년, 이 분단선 끝자락에서
한반도에 임할 평화의 그날을
사모하는 모든 이들 가운데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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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용희
goscon@gosc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