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의 시네마 플러스] 〈인 더 더스트〉(2018)의 파국적 상상력
창문을 열기 겁이 납니다. 어제보다 오늘은 더 두텁게 뿌연 하늘이네요. 기어이 〈인 더 더스트〉(Just a Breath Away)를 보아야 할 것만 같은 날입니다. 작년 말 개봉했는데요. 영화에서까지 미세먼지를 보고 있어야겠나 싶어 미뤄두었던 프랑스산 재난 SF영화입니다.
창문을 열기 겁이 납니다. 어제보다 오늘은 더 두텁게 뿌연 하늘이네요. 기어이 〈인 더 더스트〉(Just a Breath Away)를 보아야 할 것만 같은 날입니다. 작년 말 개봉했는데요. 영화에서까지 미세먼지를 보고 있어야겠나 싶어 미뤄두었던 프랑스산 재난 SF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