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호 커버스토리]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안을 앞두고 성소수자들에 대한 혐오 발언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발언들이 대부분 교회에서 흘러나온다는 점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곧 동성애 독재자 법안이니 동성애자들을 이 법안에서 제외하라, 아직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나중으로 연기하라,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기독교는 망한다.’ 한마디로 교회가 혐오의 온상이 되고 말았다. 사랑으로 시작하는 성령의 열매와 성령충만은 사라지고 혐오충만, 차별의 열매만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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