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7호 커버스토리]

능력주의를 설파하는 이야기, 그러니까 개인의 노력과 능력으로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으며, 능력을 기준으로 차등 대우를 해야 공정하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은 게 언제였더라? 초등학생 때였던가? 기억을 더듬으니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묘하게도 어떤 유명 세계사 학습 만화의 한 페이지다. 공산주의국가는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다가 사람들이 노력하지 않게 돼서 망한 것이고, 자본주의국가는 기회의 평등을 추구하고 능력에 따라 다르게 대우하니까 사람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열심히 일해서 번영했다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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