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호 무브먼트 투게더 4] 누가연구원 ‘기독의료인의 프로페셔널리즘’ 포럼

한림대 이재갑 교수 발제 화면 갈무리
한림대 이재갑 교수 발제 화면 갈무리

2020년 2월 이후 모든 매체는 ‘코로나’라는 세 글자로 도배되었고, 모든 환자의 상황은 이동 동선까지 자세하게 파악되며 전국적으로 공지되었습니다. 발생 초기에 대구 신천지를 시작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황에서 기독교 단체와 교회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모습을 보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저렇게 큰 규모의 단체나 교회에는 분명히 의료인들이 있을 텐데…,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이때, 기독의료인의 책임을 더 깊이 논할 필요를 느꼈고, 이에 기독의료인으로 구성된 한국누가회(CMF) 소속 누가연구원에서 6월 5일 포럼(COVID-19시대에 기독의료인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진행했습니다. 의도치 않았는데 관련 전문가들이 모두 한국누가회 소속이었습니다. COVID-19 감염병 전문가 한림대 이재갑 교수, 프로페셔널리즘 교육전문가 연세대 김준혁 교수, 기독의료인 양육전문가 제완주 간사가 발제를 맡았습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의 포럼은 팬데믹 시대를 안전하게 건너기 위해 기독의료인과 교회를 향해 건네는 메시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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