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호 질문의 시간: ‘사이’에서 묻다]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 아무도 살 수 없다고들 얘기한다. 나는 그분의 광채를 보면 아무도 살 수 없다는 뜻으로 그 말을 이해해왔다. 내 친구는 그분의 슬픔을 알고 나면 아무도 살 수 없다는 의미일 거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분의 슬픔은 곧 그분의 광채가 되는지도 모르겠다.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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