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호 미디어 솎아보기]
이 지면을 통해 국내 주요 언론들의 ‘사설’을 비평하고 있다. 왜 사설이냐고, 다른 것도 비평해 달라고 할 독자들도 있을 텐데, 개인 칼럼이나 기사는 글 쓰는 이의 성향을 반영할 수밖에 없기에 비평의 잣대를 대기가 애매한 지점이 있다. 사실 극우 유튜버를 대상으로 하면 비평도 쉽고 재미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말 중 상당수가 센세이셔널하면서도 넌센스이기 때문에 비평을 읽는 독자들은 황당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