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6호 커버스토리]

공간을 보면 채우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사람으로, 물건으로, 살아있는 것으로, 죽은 것으로 채운다. 심지어 아무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은 공간을 가리켜 여백으로 채워져 있다고 말하지 않는가. 최초의 공간이 빈 모습인 이유는 무엇으로든 채워져야 할 숙명 때문일지도 모른다.

구독안내

이 기사는 유료회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구독, 온라인구독 회원은 로그인을 해주시고 인증 절차를 거치면 유료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후원구독(월 1만 원 이상), 온라인구독(1년 5만 원) 회원이 아니시면 이번 기회에 〈복음과상황〉을 후원, 구독 해보세요.

저작권자 © 복음과상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