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3호 커버스토리] 이종연 IVP 편집장에게 듣는 ‘편집하는 마음’

ⓒ복음과상황 정민호<br>
ⓒ복음과상황 정민호

‘텍스트’와 ‘세계’를 잇는 대표 직업군으로 출판 편집인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이종연 편집장을 떠올렸다. 한국교회에 유의미한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국내서들이 그의 손을 거쳤다는 소문을 익히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는 20대 중반이던 2006년 말 〈복음과상황〉에 입사하여 2013년 퇴사한 전직 기자이기도 하다. 복상과 〈뉴스앤조이〉가 한 몸이던 때에 입사해 70권 넘게(195호~270호) 잡지를 만들었으며, 두 매체 독립과 이후의 시간 가운데 오롯이 자리를 지켰다. 그가 몸담았을 당시 복상 편집장이 세 번 바뀌었다. 그는 2013년 IVP로 자리를 옮겨 국내서를 기획·편집해 왔다. 기독교 출판계에서 내는 책 중에 외서 비중이 높다 보니 그의 자리가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종연 편집장의 개인 이력과 편집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서울 서교동에 있는 북카페 ‘산책’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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