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호 내 인생의 한 구절]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요일 4:7)

어느 날 당신과 내가 /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 정희성,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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