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호 커버스토리]

1999년부터 <복상>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는데 이렇게 원고청탁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글을 올릴 깜냥(?)도 안 되는데 아주 쿨하게 ‘쓰겠다’고 한 이 근거 없는 자신감은 무엇이었을까.

나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얕고 잡다하다. 관심사가 많고, 하고 싶은 것도 꿈꾸는 것도 참 많다. 그래서 실제로 이것저것 하는 것도 많다. 사실 나의 가장 큰 관심사는 교회(공동체)와 청년이다. 본업이라 할 수 있는 학원복음화협의회 간사, 그리고 교회 전도사로 캠퍼스와 청년 사역을 주로 하고 있다. 그 외에 나름 진지하게 하는 것은 목공, 축구, 커피, 각종 작당(?) 모임 정도이다. 그중에서 요즘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은 단연 나무(목공)이다. 그래서 나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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